2017년 3월 26일 일요일

비파(琵琶)형 악기의 기원과 발달사 I: 4현 곡경비파 Down

비파(琵琶)형 악기의 기원과 발달사 I: 4현 곡경비파 Down



비파(琵琶)형 악기의 기원과 발달사 I: 4현 곡경비파

중국,한국,일본에 고대로부터 비파(琵琶)라는 명칭으로 전해오는 악기들의 역사를 연구하는, 악기학-음악화상학-음악고고학-음악박물관학의 여러 분야를 넘나드는 음악학 논문의 두번째로, 4현을 지니고 줄감개를 포함한 목이 직각으로 뒤로 굽은 형태의 비파의 기원과 발달사를 가려 뽑은 동아시아 문헌과 음악고고학 유물로 추적한다. 비파형악기의기원과발달사I-4현곡경비파(수원과학대학논문집제29호789-822쪽(2007년)


Abstract
들어가는 글
1. ‘목이 굽은(曲頸) 4絃비파(琵琶)’의 기원
1.1. 고고화상학(考古畵像學)적 자료
1.1.1. 중앙아시아와 중국
1.1.2. 한국과 일본
1.2. 문헌학(文獻學)적 자료
1.2.1. 중국측 문헌자료
1.2.2. 한국측 문헌자료
나오는 글
참고문헌
류트형태의 탄현악기, 즉 ‘목이 굽은(曲頸) 비파’의 고고화상학적 자료는 서기 500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난다. 중앙아시아 타림분지(塔里木盆地)에 번성했던 고대 구자국(龜玆國)의 세력권에 들어 있었던 작은 오아시스 도시 키질의 베이산(北山) 절벽에 7∼8세기에 조영(造營)된 석굴사원(石窟寺院)에서 인류학자이자 인도불교미술사학자 그륀베델(Albert Grünwedel)이 이끄는 독일 탐험대에 의해 - 서구중심적 시각에서는 ‘발견‘되어, 중앙아시아 시각에선 ’약탈‘되어 - 독일 베를린으로 옮겨진 벽화들에 그려진 류트형 악기들은 대부분이 ‘목이 곧은(直頸) 5絃비파’이지만, 예외적으로 ‘목이 굽은(曲頸) 비파’도 하나 발견된다. (각주10-Albert Grünwedel: Alt-Kutscha, Taf. XXIV-XXV.) 1907년 영국의 A. 스타인이 이끈 영국 탐험대와 그 다음해 프랑스 탐험대의 P.펠리오에 의해 서방세계에 알려진 둔황(敦煌)에서 25km 떨어진 석굴(石窟)의 무수한 벽화에선 류트/비파형태의 악기들이 다수 발견되었다. 서기 6-7세기 경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220번 동굴벽화에는 5현의 목이 꺽여진 류트형태의 악기가 보이는데, 흥미 있는 것은 이 악기의 몸체는 원형도, 서양 배 모양도 아닌 클로바 잎의 모습인 점이다. (각주11-기시베 시게오(岸辺成雄) 1992, 149쪽, 사진75.) 다른 고고화상학 자료에서 거의 볼 수 없는 이 클로버형 몸체의 비파는 실제로 존재했던 특별한 형태의 악기였는지. 아니면 화가가 자유롭게 상상력에 의해 그려 넣은 것인지는 알 수 없다.




자료출처 : http://www.ALLReport.co.kr/search/Detail.asp?pk=16184942&sid=sanghyun7776&key=



[문서정보]

문서분량 : 33 Page
파일종류 : HWP 파일
자료제목 : 비파(琵琶)형 악기의 기원과 발달사 I: 4현 곡경비파
파일이름 : 비파(琵琶)형 악기의 기원과 발달사 I 4현 곡경비파.hwp
키워드 : 비파,琵琶,형,악기의,기원과,발달사,I:,4현,곡경비파
자료No(pk) : 1618494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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